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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호는 유지태에게 결혼생활이 행복하냐고 물었고 유지태는 "그럼~"이라며 미소를 지었다. 김준호는 "보통 10년 차 유부남들한테 행복하냐고 물어보면 한숨부터 쉬던데"라며 의아해했다. 유지태는 "난 결혼에 대한 로망이 있었다"라며 김효진을 처음 만난 날부터 6733일이 흘렀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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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호는 "너도 음식물 쓰레기 치우냐", "화장실은 어떻게 쓰냐" 등 폭풍 질문을 건넸고 유지태는 "음식물 쓰레기 당연히 치운다. 화장실은 앉아서 사용하는데 뒤처리도 잘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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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yjoy9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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