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주민규(대전하나시티즌)과 이호재(포항 스틸러스)가 토종 스트라이커의 자존심 대결을 펼친다.
대전과 포항은 27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하나은행 K리그1 2025' 16라운드를 펼친다. 대전은 승점 31로 1위, 포항은 승점 22로 5위를 달리고 있다.
코리아컵 포함, 4경기 무승이었던 대전은 지난 대구FC와의 15라운드에서 2대1로 승리하며 분위기를 바꿨다. 다시 선두도 탈환했다. 두 경기 연속 3실점을 했던 수비가 비교적 안정을 찾았다.
포항 역시 지난 라운드에서 FC안양을 2대0으로 잡고 반전에 성공했다. 코리아컵 포함, 2연패에 빠졌던 포항은 오베르단 복귀와 함께 제 궤도에 올랐다.
두 팀의 시즌 첫 맞대결에서는 대전이 3대0으로 승리했다. 포항이 대전을 밀어붙였지만, 대전이 주민규의 멀티골로 승리를 가져가며 포항 징크스도 함께 끊었다.
대전은 지난 대구전과 비교해 한자리를 바꿨다. 마사 대신 김준범이 선발 명단에 포함됐다. 김준범은 주민규와 전방에 선다. 허리진은 김현오-이순민-강윤성-최건주가 자리한다. 포백은 박진성-하창래-김현우-오재석이 구성한다. 골문은 이창근이 지킨다.
구텍, 마사, 켈빈, 정재희 김현욱 등은 벤치에서 출발한다.
포항은 안양전과 같은 라인업을 들고 나왔다. 전방에는 이호재를 축으로 좌우에 조르지와 주닝요가 선다. 허리진은 김동진과 오베르단이 포진하고 좌우에는 이태석과 어정원이 자리한다. 스리백은 한현서-전민광-신광훈이 꾸린다. 황인재가 골키퍼 장갑을 낀다.
조상혁 홍윤상 김인성 강민준 등이 벤치에 대기한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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