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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타이거즈 간판스타 김도영이 또 햄스트링을 다쳤다. KIA는 이겼지만, 웃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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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영은 올시즌 개막전에 왼쪽 햄스트링을 다치며 1달 넘게 개점 휴업을 했다가 어렵게 복귀해 KIA의 반등을 이끌고 있다. 특히 지난 주말 4경기 연속 홈런을 치며 물오른 타격감을 과시했다. 또 햄스트링 부상 재발 염려로 인해 참고 있던 도루도 재개했다. 24일 삼성 라이온즈전에서 멀티 도루를 성공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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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바로 트레이너가 뛰어나갔고, 김도영의 상태를 살폈다. 그리고 곧바로 교체 결정이 내려졌다. 만약 김도영의 햄스트링 부상이 재발해 또 장기 결장이 된다면, 안그래도 8위까지 처져 힘겨운 KIA 입장에서는 최악의 상황에 직면하게 된다. 나성범, 김선빈, 위즈덤 등 주축 타자들이 부상으로 빠져있는 KIA의 상황을 보면 한숨만 나올 수밖에 없다.
일단 손상이 발견됐기에, 1도 손상이라고 해도 최소 3주 이상의 기간이 필요하는 결론이 나온다. 개막전에 다친 후 1달 만에 돌아왔다. 그리고 1달을 뛰었다. 그리고 다시 1달을 쉬게 될 위기에 처한 김도영이다.
광주=김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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