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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점 적시타를 터뜨린 후 2루 도루에 성공했는데, 성공 직후 오른쪽 허벅지 뒤쪽을 부여잡았다. 곧장 트레이너가 상태를 살폈지만, 김도영은 경기를 더 뛰지 못했다. 결국 대주자와 교체되며 출전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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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오른쪽. 지난번 다친 부위와 반대쪽이었지만, 이미 한차례 경험이 있기 때문에 어느정도 심각성을 예상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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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나쁜 예감은 틀리지 않았다. 곧장 구단 지정 병원에서 MRI 검진을 받은 결과 오른쪽 햄스트링 손상이 보인다는 진단이 나왔다. 추가 검진을 받을 예정이지만, 부상 상황과 선수가 느낀 통증 등을 감안했을때 손상 자체는 현실이고 이제 정확한 손상 정도가 중요할 것으로 보인다.
그런데 김도영은 이날 병원 검진이 끝난 후 개인 SNS 계정을 비활성화 시키며 사실상 문을 닫았다. 본인이 느낀 좌절감이 얼마나 큰지 알 수 있는 대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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