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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즈키는 28일(이하 한국시각) 리글리필드에서 열린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홈경기에 3번 지명타자로 출전, 5타수 1안타 1타점을 기록했다. 컵스는 4대3으로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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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현재 타율 0.272(206타수 56안타), 14홈런, 50타점, 33득점, 20볼넷, 62삼진, 출루율 0.330, 장타율 0.568, OPS 0.898을 마크 중이다. 타점은 양 리그 통합 1위이고, NL에서 홈런 공동 5위, 득점 공동 20위, 장타율 3위, OPS 8위의 성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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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즈키가 타점 부문서 강세를 보이는 건 스코어링 포지션에서 안타를 많이 치기 때문이다. 주로 3번타자로 나서는 스즈키는 올해 득점권에서 타율 0.359(64타수 23안타), 7홈런, 40타점, OPS 1.142의 초강세를 나타냈다.
오타니는 20홈런과 59득점으로 두 부문서 전체 1위이지만, 타점 부문서는 35개로 공동 18위에 처져 있다. 물론 오타니는 리드오프이기 때문에 스즈키와는 주자를 두고 나서는 타석이 훨씬 적다. 오타니는 올해 득점권에서 타율 0.235(34타수 8안타), 3홈런, 12타점을 올렸다.
한편, 스즈키는 이날 'NL 이 주의 선수(NL Player of the Week)'에 선정됐다. 그는 지난 20~26일까지 일주일 동안 6경기에 출전해 타율 0.480(25타수 12안타), 3홈런, 2루타 4개, 4볼넷, 9득점, 10타점, 장타율 1.000, OPS 1.552를 마크하며 최고의 활약을 펼쳤다.
스즈키가 이 주의 선수로 뽑힌 것은 2022년 4월 셋째 주에 이어 빅리그 생애 두 번째다. 컵스 선수로는 4월 첫 주에 받은 카일 터커에 이어 올시즌 두 번째.
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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