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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상은 올해 육성선수로 두산에 입단했다. 우투좌타 내야수다. 유신고 동의과학대 출신이다. 등번호 125번을 달았다가 정식선수로 전환되며 94번을 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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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에 앞서 이승엽 두산 감독도 기대감을 숨기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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퓨처스팀 평가는 일단 매우 좋다. 두산 퓨처스팀은 김준상에 대해 "성실하면서도 독한 모습을 갖췄다. 타격과 주루에서 특히 강점이 있다. 타격폼이 이정후와 흡사한데, 공을 기다릴 줄 알기 때문에 볼넷/삼진 비율 등이 눈에 띄게 좋다"고 높이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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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술에 배부를 수 없다. 김준상은 "데뷔전이다보니 모든 면에서 아쉬웠다. 제게 기대하는 모습이 있으셨을 텐데 잘 못 보여드린 것 같다. 오늘을 경험삼아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수원=한동훈 기자 dhh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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