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최만식 기자] 프로농구 울산 현대모비스에서 뛰었던 외국인 선수 게이지 프림이 앞으로 3년간 국내 무대에 올 수 없게 됐다.
한국농구연맹(KBL)은 30일 외국인 선수 및 아시아쿼터 선수 재계약을 마감하고 결과를 발표했다.
마감 결과 외국인 선수는 총 3명, 아시아쿼터 선수는 총 4명이 계약을 한 것으로 집계됐다.
외국인 선수 재계약 결과 SK 자밀 워니, LG 아셈 마레이, 정관장 조니 오브라이언트 등 총 3명이 원 소속 구단과 재계약을 체결해 다음 시즌 변함없이 KBL에서 활약한다.
아시아쿼터 선수는 DB 이선 알바노, 삼성 저스틴 구탕, 정관장 하비 고메즈, 현대모비스 미구엘 안드레 옥존 등 총 4명이 재계약을 맺었다.
DB 치나누 오누아쿠, 삼성 코피 코번 등 총 16명의 외국인 선수와 KCC 캘빈 제프리 에피스톨라, SK 고메즈 델 리아노 등 총 2명의 아시아쿼터 선수는 재계약하지 않기로 했다.
대신 SK는 신입 아시아 쿼터 선수로 필리핀의 알빈 톨렌티노(30·1m96)을 영입한다. 2019년 PBA드래프트 1라운드에서 히네브라에 지명돼 PBA에서 프로 생활을 시작한 알빈 톨렌티노는 필리핀이2022년 항저우아시안게임 금메달을 획득할 때 국가대표로 활약한 바 있다.
한편, 현대모비스 게이지 프림은 구단이 재계약 의사를 통보했으나 선수가 이를 거부함에 따라 원 소속구단에 1년간, 타 구단에 3년간 KBL 선수 자격을 상실한다.
최만식 기자 cm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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