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홈쇼핑은 시각장애 아동들의 꿈과 희망을 응원하는 나눔 활동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
지난 2016년 홈쇼핑 방송 업계의 특성을 살려 시각장애 아동들을 위한 음성도서 제작 사업 '드림보이스'를 시작했다.
시즌1 초기 기획 단계부터 쇼호스트, 음악감독 등 방송 전문가 등 임직원들의 재능을 활용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시작되었으며, 현재 시즌7까지 총 196권의 도서를 녹음하고 음성도서 4,450세트를 제작해 복지시설 1,700여 곳에 기증하며 꾸준히 운영되고 있다.
롯데홈쇼핑은 시각장애 아동들이 폭넓은 학습과 교육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한국장애인재단과 함께 음성도서 제작사업 '드림보이스'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시즌7에는 사내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임직원들이 직접 음성도서 녹음에 참여하는 '낭독봉사'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사내 게시판을 통해 참여 신청을 받은 결과 1분 만에 정원이 마감되는 등 높은 관심을 끌었다. 참여 임직원 수는 매시즌마다 증가했으며, 시즌3부터는 '드림보이스 서포터즈' 자원봉사자들도 음성도서 제작에 함께 참여했다. 장애로 인해 학습에 제약이 많은 시각장애 아동을 위해 교과서 수록도서를 중심으로 음성도서를 제작하고 있으며, 지난 2023년부터는 시각장애인 전용 온라인 플랫폼에도 제공하고 있다.
지난 3월에는 서울 종로구 국립서울맹학교에서 임직원 재능기부로 제작한 오디오북과 음성도서 제작 기부금 7천만 원을 한국장애인재단에 전달했고 쇼호스트 등 방송 전문가를 비롯한 임직원 170여 명의 자발적 재능 기부로 제작한 음성도서 26권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음성도서는 '행복을 들려주는 도서관' 등 시각장애인 전용 온라인 플랫폼 6곳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음성도서 제작사업 '드림보이스' 운영을 위한 기부금 7천만원도 함께 전달했다. '드림보이스' 활동은 올해로 10주년을 맞아 더욱 확대될 계획이다.
시즌8 오디오북은 고전현대문학을 주제로 음성도서 27권을 제작한다. 또한 시각장애인뿐만 아니라 저시력인,난독 장애 등 독서 장애가 있는 사람들을 위한 디지털 음성도서'데이지북' 입력 봉사도 확대하며, 임직원들의 재능기부 참여 기회도 넓힌다. 이 외에도, 대학생들로 구성된 '드림보이스 서포터즈'를 선발하고 시각장애 아동들의 교육 격차 해소와장애인 인식 개선을 위한 지원 사업도 계획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