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도 믿을 건 너 뿐이야.'
제 아무리 깊은 타격 슬럼프라도 그 끝이 있게 마련이다. 밥 멜빈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감독은 이정후가 반드시 깊은 타격 슬럼프에서 탈출할 것이라고 믿고 있다. 최근 15타석 연속 무안타, 6월 타율 0.161의 극심한 부진에도 불구하고 팀의 중심타선에 배치했다.
이정후가 25일 오전(이하 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오라클 파크에서 열리는 마이애미 말린스와의 2025 메이저리그(MLB) 홈경기에 5번 중견수로 배치됐다. 지난 23일 보스턴 레드삭스전(4타수 무안타)에 이은 2경기 연속 5번 배치다.
멜빈 감독의 뚝심과 이정후에 대한 믿음이 이날 선발 라인업에 담긴 의미다. 최근의 페이스만 놓고 보면 이정후는 선발 라인업 보다는 벤치에 머물러야 할 듯 하다. 개막 이후 5월 초까지 3할대 타율을 유지하던 이정후는 5월 10일 미네소타 트윈스와의 경기에서 4타수 무안타에 그치며 타율이 3할 밑으로 떨어졌다.
이때부터 시작된 타격 슬럼프가 현재까지 한달 반이 넘게 이어지고 있다. 5월 월간타율이 0.231(108타수 25안타)에 그치며 타율이 계속 하락했다. 이제는 2할5푼도 위태로운 지경이다. 현재 이정후의 타율은 0.252(286타수 72안타)에 불과하다. OPS도 0.725까지 후퇴했다.
최근 들어서 슬럼프가 더욱 극심해졌다. 지난 19일 클리블랜드 가디언스전 1회 첫 타석부터 23일 보스턴전 마지막 네 번째 타석까지 무려 15타석 연속 무안타다. 이로 인해 6월 월간 타율은 18경기에서 0.161에 그치고 있다. 그야말로 최악의 슬럼프라고 볼 수 있다.
최악의 슬럼프라는 건 다른 의미로는 반등의 시점이 됐다고 해석해볼 수도 있다. 마침 마이애미는 이정후가 통산 6경기에서 타율 0.364로 강한 모습을 보였던 팀이다. 자신감을 가질 만 하다. 또한 마이애미 선발 칼 콴트릴도 낯설지 않다. 올해 3타수 1안타를 기록 중이다. 과연 이정후가 멜빈 감독의 신뢰 속에 슬럼프 탈출의 계기를 마련할 수 있을 지 주목된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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