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변호사 겸 방송인 서동주(42)가 4세 연하의 연인과 웨딩마치를 울렸다. 훈훈한 비주얼의 신랑은 방송인 장성규가 소속된 연예 기획사 이사로 서동주는 지인 모임을 통해 남편을 처음 만나 연인에서 부부로 발전했다.
결혼식은 29일 오후 경기도 성남시의 한 예식장에서 비공개로 진행됐다. 사회는 성우 남도형, 축가는 가수 프롬이 맡았으며, 연예계 지인들도 대거 참석해 두 사람의 앞날을 축복했다. 서동주는 웨딩 사진과 함께 결혼 분위기를 SNS에 공유하며 설렘을 전했다.
이날 가장 주목을 받은 장면은 신부 대기실에서 포착된 모녀의 모습이었다. 엄마 서정희는 한복을 곱게 차려입고 딸 못지않은 미모를 뽐냈으며, 장난스럽게 웃는 모습으로 시집가는 딸을 응원했다. 신부 못지않은 밝은 미소로 보는 이들의 마음까지 따뜻하게 만들었다.
신랑은 184cm의 훤칠한 키를 자랑하며, 웨딩 화보 속 두 사람은 '선남선녀' 그 자체였다. 서동주는 과거 한 방송에서 "제가 밤에 혼자 산책을 많이 하는데 남편이 퇴근 후 들러 산책을 도와주며 자연스럽게 스며들었다"고 첫 만남을 회상했다.
한편 서동주는 고(故) 서세원과 방송인 서정희의 딸로 2010년 미국에서 일반인과 첫 결혼했지만 4년 만에 이혼했다. 이후 미국 샌프란시스코 대학교 로스쿨을 졸업하고 2019년 미국 변호사 시험에 합격했다. 현재는 방송과 법조계 활동을 병행하며 활약 중이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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