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오연아가 연극 '나의 아저씨'에 캐스팅됐다.
오연아가 출연을 확정 지은 연극 '나의 아저씨'는 많은 사람들의 인생 드라마로 꼽히는 원작 드라마 '나의 아저씨'의 정서를 간직한 작품이다. 그러나 배우들의 살아있는 감정과 호흡, 몸짓과 손짓 등 섬세한 연기들을 통해 삶의 무게를 견디는 사람들의 모습을 또 다르게 보여줘 새로운 울림을 전할 예정이다.
오연아는 이성과 감정 사이에서 고뇌하는 '강윤희' 역으로 분해 복잡 미묘한 감정을 설득력 있게 그려낼 예정이다. 그의 차분한 이미지와 높지 않은 목소리 톤은 캐릭터가 가진 매력을 탁월히 표현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오연아는 그동안 드라마와 영화를 통해 보여준 조용하지만 강렬한 카리스마를 무대 위에서도 폭발시킬 예정이어서 예비 관객들을 기대케 하고 있다.
드라마 '메스를 든 사냥꾼'에서 예리한 통찰력을 가진 유능한 연구원 '양준경' 역으로 활약 중인 오연아는 드라마 '그래, 이혼하자'에도 합류를 예고해 열일 행보를 보여주고 있다. 그동안 드라마 '악귀', '미끼', '보이스', '시그널' 등과 시네마 앤솔로지 '더 킬러스'의 '모두가 그를 기다린다', 영화 '보통 사람', '아수라' 등 다채로운 얼굴로 대중들을 만나온 오연아가 이번 연극에서 어떤 '강윤희'를 보여줄지 관심이 모인다.
한편, 오연아가 출연하는 연극 '나의 아저씨'는 오는 8월 22일부터 9월 27일까지 LG아트센터 서울, U+ 스테이지에서 공연한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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