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천명훈이 10년간 '여사친'으로 지내온 '짝사랑女'와 두 번째 데이트에 나선다.
다음 달 2일 밤 9시 30분 방송하는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 170회에서는 천명훈이 '미스차이나 출신'이자 피부과 CEO인 '여사친' 소월을 용기 있게 찾아가 데이트 신청을 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스튜디오에 등장한 천명훈은 동갑내기인 이정진을 보자, "저도 78년생 말띠다"라며 어색하게 인사를 나눈다. 이에 '교장' 이승철과 '오락부장' 문세윤이 "따로 친해질 시간이 없다. 이럴 때 알아서 친해지라"고 너스레를 떤다. 천명훈은 즉시 이정진과 악수에 포옹까지 하면서 "반가워, 친구~"라고 특유의 친화력을 발산한다.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 '양수리 독거남' 천명훈은 자신의 '짝사랑녀' 소월을 만나러 서울 시내로 향한다. 천명훈은 "이 친구가 워낙 바쁘기 때문에 망설이다가 제가 먼저 전화를 해서 찾아갔다"고 설명한다. 소월을 만난 천명훈은 앞서 첫 데이트에서 2인용 경차를 몰고 나갔던 것과 달리 이번에는 고급 세단에 소월을 태워 은근히 재력을 과시한다. 또한 안전벨트까지 매주는 등 스윗한 매력을 내뿜는다. 그러면서 그는 소월에게 "불쑥 이렇게 찾아가는 거 괜찮아?"라고 묻는다. 소월이 이에 어떤 반응을 보였을지 궁금증이 치솟는 가운데, 천명훈은 비장의 장소로 소월을 데려간다.
그가 선택한 데이트 장소는 바로 춘천의 명소인 남이섬으로, 특히 짚라인 탑승장으로 데려가 소월을 놀라게 한다. 이와 관련해 천명훈은 "짚라인을 탈 때 느끼는 심박동수랑 사랑을 느낄 때의 심박동수가 거의 같다고 한다. 소월이가 두근두근할 때 그 느낌을 내게서 받을 수도 있겠구나 싶어서 짚라인을 타려 한다. 이렇게라도 해보자는 생각에"라고 털어놓는다. 하지만 소월은 천명훈의 기대와는 달리 아파트 25층에 달하는 아찔한 높이에 놀라서, "오빠 미워! 이제 '바이, 짜이지엔'이야"라며 아직 연애 시작도 하지 않았는데 이별 통보(?)를 해 천명훈을 어질어질하게 만든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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