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유재석 송혜교 김연아가 네티즌들이 '정치에 절대 관여 안 했으면 싶은 스타'로 꼽혔다.
커뮤니티 포털사이트 디시인사이드(대표 김유식)가 '정치에 절대 관여 안 했으면 싶은 스타는?'으로 투표를 한 결과 유재석이 1위에 올랐다. 이 투표는 지난 23일부터 29일까지 총 7일간 진행했다.
총 투표수 13,105표 중 2,010(16%)표로 1위에 오른 유재석은 과거 예능 '유퀴즈 온 더 블럭'에 당시 당선인 신분이었던 윤석열 전 대통령이 출연해 논란이 불거진 바 있다. 평소 민감한 정치 현안과 거리를 둬온 것으로 알려져 있는 유재석은 지난해 유튜브에서 비상계엄 사태 이후 처음으로 어지러운 시국을 간접적으로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2위는 1,318(11%)표로 송혜교가 차지했다. 평소 독립운동가와 국경일을 알리는 일에 앞장서서 후원을 계속해온 송혜교는 올해도 여성독립운동가에 대한 영상을 제작하며 꾸준히 선한 영향력을 펼치고 있다. 최근 이재명 대통령의 SNS 게시물에 '좋아요'를 누른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구설수에 오른 송혜교는 별도의 해명 없이 작품 활동을 계속하고 있다.
3위는 1,258(10%)표로 김연아가 선정됐다. 한국 최고의 피겨스타로 많은 사랑을 받은 김연아는 은퇴 이후 CF, 모델, 홍보대사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다. 과거 광복절 행사에서 박근혜 전 대통령의 손을 뿌리쳐 불이익을 받았다는 의혹에 해명하기도 했던 김연아는 현재 성악가 고우림과 행복한 결혼 생활을 이어가고 있다.
이 외에 임영웅, 손흥민, 아이유 등이 뒤를 이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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