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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종 신고를 접수한 경찰은 A의 주택을 수색했는데 방은 비어 있었고 그의 휴대폰도 그대로 남겨져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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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경찰은 100명 이상의 수색 인력과 경찰견, 드론, 음파탐지기 등을 동원해 산악지대 수색에 나섰지만 좀처럼 단서를 찾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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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경찰은 현장에 출동, 탈진 상태의 A를 찾아냈다. 그는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로 병원으로 이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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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는 경찰 조사에서 "최근 여자친구와 이별한 후 마음을 정리하고 싶어 무작정 산으로 들어갔다"고 말했다.
이 소식은 중국 온라인에서 급속히 퍼지며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네티즌들은 "요즘 세상에 휴대폰 없이 산으로 들어가다니, 그것만으로도 대단하다", "저런 극단적인 성격이면 헤어진 여성이 오히려 다행", "이제 수백만 명이 그의 전 연애를 기억하게 됐다" 등의 댓글을 게시하고 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