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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신우 조교사는 한국 경마사에 굵직한 족적을 남긴 개척자다. 2001년 렛츠런파크 서울 1호 여성 기수로 데뷔해 895전 90승의 기록을 세웠으며, 여성 기수로는 최초로 그랑프리 무대를 밟기도 했다. 2010년 조교사의 꿈을 품고 신규 조교사 시험에 도전해 필기시험 수석, 면접 최고득점으로 합격한 그녀는 2011년 한국 경마 최초의 여성 조교사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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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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