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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후는 4일 새벽(이하 한국시각) 미국 뉴욕의 시티 필드에서 열리는 뉴욕 메츠와의 원정 3연전 마지막 경기에 7번 중견수로 선발 출전했다. 이정후는 앞서 메츠를 상대로 치른 2경기에 모두 선발로 나와 타율 0.375(8타수 3안타)를 기록하며 타격감 회복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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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이정후는 이 짧은 빈틈을 놓치지 않았다. 2루로 들어가던 스피드를 그대로 살려 3루까지 내달렸다. 메츠 2루수가 잡아 3루로 뿌렸지만, 이정후는 이미 3루에 안착했다. 빠른 발과 기민한 판단력으로 팀에 무사 3루 찬스를 제공한 플레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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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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