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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바캉스는 해변이 최고'라는 '바다 팀' 박서진-진해성-신승태-마이진-별사랑-아키-손태진-김대호가 무대 위에 올라 '해변으로 가요'로 시원한 오프닝을 열었다. 김대호는 첫 출연부터 우렁찬 노래로 현장을 놀라게 했지만 "제가 관심 있는 자리는 두 분 사이 정도"라고 MC 대성과 강남을 겨냥한 후 무대 위로 올라가 아나운서다운 발성으로 '톱텐쇼' 오프닝 멘트를 외쳐 대성과 강남을 긴장하게 했다. 이어 전유진-김다현-에녹-김준수-최수호-강문경-신성-정수라 등 '산 팀'은 '산 너머 남촌에는'으로 피톤치드 가득한 향기를 뿜어냈고, 정수라는 "집순이인데, 전유진이 직접 부탁해서 나오게 했다"라는 각별한 인연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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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의 남자 대결'에서는 속초를 사랑한다는 두 남자 강문경과 신승태가 나섰고, 속초가 고향이라는 신승태는 매년 3~4번은 속초를 찾는다는 강문경의 말에 "저보다 많이 가시네요"라고 너스레를 떨어 폭소를 일으켰다. 신승태는 속초하면 바다가 생각난다며 '뱃노래'를 선곡했고, 수영 퍼포먼스까지 선보이며 특유의 시원한 무대를 만들었다. 강문경은 "부모님과 여행을 많이 못 가봤다. 올해는 어머니 모시고 속초로 여행을 갈까 한다"라는 말과 함께 깊은 효심을 담아 '어머니'를 열창해 정수라로부터 "돌아가신 어머니가 생각난다"라는 감동적인 극찬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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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수라 히트곡 대결'에서는 '한일톱텐쇼'에 첫 출격한 김대호가 별사랑, 마이진과 팀을 이뤄 김준수-최수호와 맞대결했다. 별사랑은 "폐 끼치기 싫다고 연습 시간 1시간 전부터 와서 연습을 하고 있더라"라며 김대호의 열정을 대변했고, 김대호 역시 "많은 분들이 즐겨보시는데 망치면 민폐일까 봐 최선을 다했다"라고 전해 현장을 훈훈하게 했다. 김대호는 "호랑이 기운 몰고 갑니다"라고 파이팅을 외친 후 댄스와 함께 '이제는' 무대를 열며 기세 높였지만, 첫 소절에서 바로 음이탈을 일으켜 모두를 당황하게 했다. 하지만 김대호는 "그냥 갈게요"를 외치며 모든 음을 여자 키로 소화해 멤버들을 놀라게 했고, 무대 직후 손태진은 "오늘 득음하신 거 같다"라고 극찬을 보냈다. 무대 직후 김대호는 "아나운서국에 있을 때 (초극텐션 때문에) 사람들과 어울리지 못했다. 여기가 너무 재밌다"라고 남다른 마음을 드러냈다. 김준수-최수호는 정수라의 '도라지꽃'을 국악 형제다운 감성으로 소화해 원곡자인 정수라로부터 찬사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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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의 아들' 진해성과 '포항의 딸' 전유진은 '여행 취향 대결'에 나섰다. 전유진은 '밸런스 게임'에서 '계획형 파워J' 최수호와 '무계획 파워P' 손태진 중 "제가 무계획이라서 상대방은 계획했으면 좋겠다"라고 최수호를 선택했지만, 박서진은 "그냥 최수호라서 선택한 거 아냐?"라고 되물어 현장을 포복절도하게 했다. 그리고 진해성은 여행 내내 아재 개그로 정신을 쏙 빼놓는 수다쟁이 신승태보다 침묵으로 조용히 풍경만 감상하는 강문경을 여행 파트너로 고르겠다며 "(내가 말이 많아서) 의견 충돌을 피하기 위한 선택"이라고 전해 폭소를 일으켰다. 이어 진해성은 '잘있거라 부산항'을, 트로트계의 마이클 잭슨다운 몸짓을 더해 선보였고, 전유진은 '한 여름밤의 꿈'을 힐링 요정다운 청아함으로 열창했다.
'여름밤의 낭만 대결'에서는 김다현, 최수호, 손태진, 트롯계 낭만파 삼파전이 펼쳐졌고, 이때 김대호가 '대호 톱텐'을 통해 '츤데레' 박서진이 '톱텐쇼' 멤버들이 꼽은 가장 여행을 떠나고 싶은 사람 1위로 뽑혔다고 알려 박서진을 감격하게 했다. 이어 손태진이 깊은 감성으로 '맨 처음 고백'을 부르던 중 신승태가 인간 색소폰으로 깜짝 참조 출연해 분위기를 들뜨게 했고, 김다현은 '해바라기'를 열창하며 감성 천재이자 음색 천재다운 면모를 뽐냈다. '무전 여행'을 꿈꾼다는 최수호는 '별, 그대'로 치사량의 낭만을 폭발시켰다.
결국 마지막 대결이 끝난 후 '바다 팀'이 '산 팀'에 6:3으로 승리를 거뒀고, 첫 출연한 김대호의 멱살을 잡고 캐리한 마이진이 MVP로 선정되면서 5성급 고급 호텔 숙박권을 받고 환호성을 내질렀다.
한편 '한일톱텐쇼'는 매주 화요일 밤 9시 50분에 방송된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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