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스포츠조선 한동훈 기자] 도미노피자가 LG 트윈스에 피자 60판을 쐈다. LG 중견수 박해민 덕분에 막대한 광고 효과를 누린 데 대한 감사 표현이다.
도미노피자는 7일 잠실구장에 피자 60판을 보내왔다.
앞서 박해민은 5일 잠실 두산전 2회초에 펜스를 타고 올라가 홈런성 타구를 낚아채는 묘기를 펼쳤다.
'담 타기'는 박해민의 주특기다. LG는 이 수비 하나로 분위기를 반전시켰다. 4대2로 역전승을 거뒀다.
염경엽 LG 감독은 "좋은 수비는 엄청 중요하다. 수비 하나로 끝나지 않는다. 투구수가 줄고 투수 한 명을 덜 쓰고 감독 입장에서 운영에 엄청난 영향을 끼친다. 선발투수가 5이닝 6이닝 7이닝 던지는 것은 엄청난 차이가 있다"고 말했다.
그런데 이번에는 도미노피자도 수혜를 받았다.
박해민의 슈퍼플레이가 화제가 되면서 자연스럽게 도미노피자의 광고판도 엄청나게 노출이 된 것이다.
'도미노피자'는 "박해민 선수가 '도미노피자' 광고가 부착되어 있는 곳에서 좋은 플레이를 자주 보여주신 모습에 감사함을 느끼고, 또한 이러한 장면들이 노출됨에 따라 LG트윈스 팬 분들의 적극적인 관심에 힘입어 피자를 보내드리게 되었습니다. 앞으로도 많은 선수분들께서 저희 '도미노피자' 광고보드 앞에서 좋은 플레이를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라고 공식 입장을 전했다.
박해민 또한 감사 인사로 화답했다.
박해민은 "'도미노피자'에서 응원의 의미로 보내주신 피자에 대해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그라운드에서 더욱 멋진 플레이로 '도미노피자'와 우리팬들에게 보답할수 있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잠실=한동훈 기자 dhh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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