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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사커(MLS) 최고 이적료 기록을 경신하며 LA 유니폼을 입은 손흥민. 미국 축구계는 축제 분위기에 휩싸였다. MLS 대부분의 팬 뿐만 아니라 데이비드 베컴 등 명사들도 SNS를 통해 손흥민의 입단을 축하했다. LA를 연고로 하는 다저스(야구), 클리퍼스(농구), 램스(미식축구)까지 환영 릴레이에 가세할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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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더 허트 의원은 축사에서 "LA 코리아타운은 한국을 제외한 모든 도시 중 가장 한국인이 많은 곳이다. 이 나라 최고의 음식이 있는 곳이기도 하다"며 "LA는 아름다운 도시다. 우리 모두가 사랑하는 도시에 온 걸 환영한다"고 말했다. 이어 "LA FC가 적절한 타이밍에 적절한 선수를 데려왔다"며 "(손흥민에게) 부담을 주려는 건 아니지만, (북중미)월드컵이 다가오고 있다. LA에 있는 모두가 월드컵에서 미국의 우승을 기대하고 있다. 때문에 우리 모두가 손흥민 당시이 미국을 우승으로 이끌 수 있도록 응원하기 위해 이 자리에 왔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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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언론들도 실소를 터뜨렸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은 '허트 의원은 손흥민 같은 선수가 LA에서 뛸 수 있는 것에 기쁘다는 말을 하고 싶었겠지만, 월드컵이 어떻게 진행되는지는 모르는 것 같다'며 '손흥민의 조국 대한민국은 이미 북중미월드컵 본선에 진출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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