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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31일 트레이드로 NC 다이노스에서 한화로 이적한 손아섭은 이날 1군에 등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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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브 배팅을 마친 뒤 손아섭은 "지금 (몸상태는) 정상이다. 타격 감각을 어차피 경기를 하면서 타이밍이나 이런 부분을 잡아가야하는 거라 일단은 좋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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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문 한화 감독은 "본인만의 커리어가 있는 선수다. 당장 나가서 잘한다고 기대하기 보다는 다른 선수 같으면 2군에서 1~2경기 뛰어야 할 수도 있지만, 라이브 배팅 두 번으로 대체하고 오늘 대타로 나와 팬들에게 인사할 시간을 한 번 주려고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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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전용주와 승부가 펼쳐졌다. 초구 볼을 본 뒤 공 2개에 배트가 헛돌았다. 그러나 볼 두 개를 다시 골라내며 풀카운트. 파울 2개 후 마지막 8구째 슬라이더가 높게 들어온 걸 바라보며 볼넷 출루에 성공했다. 손아섭은 심우준과 대주자 교체됐다.
4-2로 앞선 상황으로 9회초에 돌입했다. 그러나 무사 1,2루에서 나온 폭투와 희생플라이로 한 점 차 추격을 당했고, 강백호에게 역전 투런 홈런까지 허용했다.9회말 1사 1,2루 찬스를 잡았지만, 끝내 리드를 가지고 오지 못했다.
대전=이종서 기자 bellstop@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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