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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팀은 18~33세 성인 58명에게 6개월 동안 매일 25g의 땅콩 또는 땅콩버터를 섭취하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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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진은 관찰 기간 동안 정기적으로 침 샘플을 채취해 DNA 속 '텔로미어' 길이를 측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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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포가 분열할 때마다 조금씩 짧아지는 '생물학적 시계'라고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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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월간의 실험 결과, 땅콩을 섭취한 그룹의 텔로미어 감소 속도는 땅콩버터 그룹의 절반 수준에 불과했다.
단, 소금이 첨가되지 않은 땅콩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나트륨 섭취는 혈압 상승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이다.
연구팀은 "이번 연구는 젊고 건강한 참가자를 대상으로 시행된 만큼 향후 연령대를 확대해 추가 조사를 실시할 필요성이 있다"고 전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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