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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은 생각보다 빠르게 협상을 진척시킨 모양이다. 영국 텔레그래프는 11일 오후 '사비뉴는 토트넘 이적에 가까워지고 있다. 맨시티는 5000만파운드(약 934억원)를 원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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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비뉴는 도대체 왜 맨시티를 떠나서 토트넘으로 이적하길 원하는 것일까. 맨시티가 토트넘보다 훨씬 거대한 구단이며 맨시티에는 세계 최고의 선수들과 이들을 잘 지도할 수 있는 최고 명장인 과르디올라 감독이 있다. 아직 미래가 창창한 선수라 과감하게 주전 경쟁을 해도 이상하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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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비뉴는 실력적으로나, 재정적으로나 손흥민의 대체자로 영입되는 선수라고 볼 수 있다. 텔레그래프는 '토트넘은 손흥민이 로스앤젤레스(LA) FC로 떠나고, 제임스 매디슨이 무릎 중상 입으면서 공격진 보강이 절실한 상황이다. 신임 감독 토마스 프랭크가 이번 여름 영입한 주요 선수는 모하메드 쿠두스와 주앙 팔리냐 두 명뿐이다. 지난달 노팅엄 포레스트 주장 모건 깁스-화이트 영입이 무산되면서, 토트넘은 이제 다재다능한 공격수 사비뉴에게 눈을 돌린 상태다. 하지만 맨시티와의 협상은 아직 초기 단계다. 두 구단이 합의에 이르면 그는 토트넘의 전 주장 손흥민을 대체할 자연스러운 선택지가 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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