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충격적인 시나리오다. 뉴캐슬(잉글랜드)이 라스무스 호일룬(맨유) 영입을 원하고 있다.
영국 언론 팀토크는 12일(이하 한국시각) '뉴캐슬이 호일룬 깜짝 영입을 검토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상황이 복잡하다. 에디 하우 감독이 이끄는 뉴캐슬은 알렉산더 이삭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삭은 2024~2025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4경기에서 23골을 넣었다. 뉴캐슬의 핵심이다. 하지만 그는 여름 이적 시장을 통해 새 도전을 원하고 있다. 이삭은 현재 리버풀의 관심을 받고 있다.
팀토크는 '리버풀은 이삭 영입전에 다시 뛰어들 계획이다. 이삭은 여름 이적 시장 뒤에도 다시는 뉴캐슬에서 뛰지 않겠다고 했다. 뉴캐슬은 올 시즌 여름 이적 시장에서 공격수 영입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새로운 대안이 호일룬'이라고 했다. 이 매체는 또 다른 언론 디애슬레틱의 보도를 인용해 '호일룬이 뉴캐슬의 레이더망에 포착됐다. 호일룬은 AC 밀란(이탈리아), 도르트문트(독일), 뉴캐슬 등의 관심을 받고 있다'고 덧붙였다.
호일룬은 2023년 여름 이적 시장을 통해 아탈란타(이탈리아)를 떠나 맨유의 유니폼을 입었다. 당시 그의 이적료는 7200만 파운드에 달했다. 하지만 그는 맨유 합류 뒤 부상으로 한동안 경기에 나서지 못했다. EPL 무대에서도 쉽게 득점포를 가동하지 못했다. 리그 15경기 만에 데뷔골을 넣었을 정도였다. 그 사이 '왕따설'이 돌기도 했다. 하지만 위기를 딛고 가치를 증명했다. 그는 2023~2024시즌 EPL 30경기에서 10골-2도움을 기록했다. 2024년 2월엔 EPL 이달의 선수상을 받기도 했다. 2024~2025시즌엔 아쉬움을 남겼다. 그는 비시즌 부상으로 또 다시 재활에 몰두했다. 리그 32경기에서 4골을 넣는 데 그쳤다. 내부 불화설도 돌면서 이적 가능성이 제기됐다.
팀토크는 '호일룬은 맨유를 떠나고 싶어하지 않는다. 그는 선발 경쟁을 하고 싶다는 의사를 공개적으로 밝혔다. 하지만 루벤 아모림 맨유 감독은 그를 포기한 상태다. 맨유는 아모림 감독을 지지한다. 호일룬 매각을 적극적으로 모색하고 있다. EPL 내에서 뉴캐슬과 같은 라이벌 팀에 매각하는 데 주저함이 없다. 맨유는 호일룬 완전 매각을 선호한다. 현재 호일룬의 가치는 4000만 파운드 수준'이라고 했다.
한편, 맨유는 여름 이적 시장을 통해 마테우스 쿠냐, 브라이언 음뵈모, 벤자민 세스코 등으로 공격진 보강에 성공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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