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오형제맘' 정주리가 마라 맛 토크를 선보였다.
16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홍현희의 집에 코미디언 정주리가 찾아왔다.
이날 정주리는 다섯째 아들과 함께 홍현희의 집을 찾았고, 홍현희는 다섯째 도준이에게서 눈을 떼지 못했다.
11세 도윤, 9세 도원, 7세 도하, 4세 도경, 7개월 도준이까지 아들만 다섯, 무려 오형제의 엄마인 정주리는 '5명 어떻게 낳았냐'는 질문에 "남편이 묶지만 않았으면 솔직히 두 명은 더"라면서 초반부터 폭풍 입담으로 홍현희 마저 당황케 했다.
이에 홍현희는 "근데 왜 묶은 거냐"고 물었고, 정주리는 "주변에서 묶으라고 했다. 우리는 생각이 없는데 자꾸 주변에서 묶으라고 했다"며 속상한 듯 목소리를 높였다.
그때 홍현희는 최다니엘이 자신이 정관 수술을 뚫고 태어났다고 밝혔던 일화를 전했다.
그러자 정주리는 "수술 후에도 정자가 남아있다. 그래서 정자를 20-30회 빼고 무정자인지 확인하러 오라고 한다. 수술 후 100일 지나고 갔는데도 정자가 있었다"면서 "10회를 더 빼고 오라고 하더라"고 했다.
이에 홍현희는 "10회를 어떻게 빼냐"고 물었고, 정주리는 "나도 도와줄 수 있는 한 도와 주기도 하고"라며 필터링 없이 매운맛 토크로 웃음을 안겼다.
또한 '오형제 맘' 정주리는 "육아 힘들다. 너무 힘들지만 행복하다"며 "모유 먹인다. 첫째부터 다 모유수유 했다. 셋째가 마지막일 줄 알고 3년 먹였다"고 해 놀라움을 안겼다.
이어 정주리는 "셋째는 모유를 먹으면서도 생라면 부순 걸 먹었다. 생라면 먹고 '아 맵다' 하면서 모유를 먹었다"며 "그래서 가슴에 수프가 묻어 있더라"며 리얼한 매운 맛 육아 토크로 눈길을 끌었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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