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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발투수 이름값만 놓고 보면 KIA의 무난한 승리가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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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환유는 프로 데뷔 후 첫 선발 등판이다. 2020 신인드래프트 2라운드 전체 19번에 뽑한 상위 유망주다. 올해 구원으로만 2회 출전했다. 7월 4일 KT전 1이닝 1실점, 8월 8일 키움전 1이닝 무실점을 기록했다. 두산 5선발 최민석이 휴식 차원에서 로테이션에서 빠지면서 제환유에게 기회가 왔다. 조성환 두산 감독대행은 제환유에 대해서 "커브를 결정구로 쓸 수 있는 투수 중에 가장 상위 클래스"라고 높이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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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다가 KIA는 마무리 정해영이 3연투에 걸렸다. 17일 경기 출전이 불확실하다.
한동훈 기자 dhh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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