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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록 팀이 '루징시리즈'를 기록한 지난주 LG 트윈스 시리즈에서도 혼자서 8안타 2홈런 7타점을 쓸어담은 에레디아다. 전반기 막바지에 2할6푼7리까지 떨어졌던 시즌 타율은 어느새 3할2푼6리까지 끌어올리는데 성공했다. 최근 10경기 타율도 4할2푼5리(40타수 17안타)다. 다만 부상으로 인해 전반기 결장 기간이 길어 아직 규정 타석을 채우지는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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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귀신같이 살아나고 있다. 남은 시즌에서의 성적. 그리고 SSG가 최종적으로 어떤 순위로 시즌을 마치느냐에 따라 내년 외국인 선수 구상이 달라질 수 있다. 이숭용 감독의 재계약 여부도 달려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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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에레디아의 역할이 중요하다. 정규 시즌 종료까지 남은 약 한달의 시간. 에레디아와의 내년 동행을 결정하게 될 중요한 시간이기도 하다.
나유리 기자 youll@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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