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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희 딸, 연대 다니는데 예쁘기까지 "남자친구 있으면 좋겠다" ('내 새끼의 연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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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개그맨 김대희가 연세대학교에 다니는 미모의 딸을 공개했다.

20일 tvN STORY, E채널 '내 새끼의 연애'가 첫 방송됐다.

이날 김대희의 20살 대학생 딸 김사윤이 등장하자 김성주는 "너무 예쁘다. 제수씨가 엄청 미인인가 보다"라고 감탄했다.

김사윤은 "연세대 의류환경학과 25학번 재학중"이라며 "처음에는 되게 모범생 같고 그런데 친해지거나 편해지면 말도 많고 활발한 성격인 것 같다"고 자신을 소개했다.

김사윤은 공부보다 연애가 어렵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그는 "제가 연애를 1순위로 두고 살아본 적이 없어서 마음에 드는 이성이 있으면 항상 지켜보기만 한 것 같다. 기숙사 살다보니 밤늦게 산책하는 커플이 많은데. 그런 커플들을 보면 저렇게 남자친구가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 때가 있다"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김사윤은 "여기서는 스무 살의 패기로. 이제 막 어른도 된 만큼. 예전이랑 다르게 먼저 노력도 해보고. 이렇게 좋아도 되나 싶을 정도로 심장이 뛰는 감정을 느껴보고 싶다"고 다짐을 전했다.

jyn2011@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