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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서장훈은 박나래와의 대화에서 농구선수에서 방송인으로 전향한 이유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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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감독이나 코치가 될 생각은 없었다. 그냥 집에 있느니 한 번 해보자 싶었던 게 벌써 11~12년이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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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박나래가 "오빠 원래 남의 일에 관심 없지 않았느냐"고 묻자, 서장훈은 "남의 일에는 관심이 없지만, 세상 돌아가는 일에는 관심이 많다"며 "늘 체크하고 반응을 본다. 내가 했던 말에 대한 반응도 본다. 시대가 너무 빠르게 변해서, 작년에 괜찮던 말도 올해는 불편할 수 있다. 그런 피드백을 보면 다음부터는 그런 얘기는 안 하게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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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연애 예능 프로그램 출연 제안에 대해서는 단호하게 거절 의사를 밝혔다. 서장훈은 "상대가 마음에 들지 않는데 방송 때문에 억지로 관계를 이어가면, 서로에게 상처가 될 수 있다"며 "괜히 방송에서 그런 관계를 만드는 건 나까지 거기서 안 했으면 좋겠다"고 선을 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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