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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희는 "나는 항상 끌리는 작품은 전작에서 해보지 않은 장르, 역할이었다. 의외로 특이한 역할과 장르를 많이 했다. 이번 작품은 미국과 협업이라는 부분이 새로운 기회로 느껴졌다. 그런데 또 역할은 평범하다. 관객이 내가 연기한 여성 캐릭터에 많이 공감해 줬으면 좋겠다. 메이크업도 연하게 하고 헤어, 의상도 네추럴하다. 가장 평범한 내 모습이다. 한국 작품에서는 '최대한 예뻐야 해'라는 중압감이 있었는데 이번 작품에서는 뒷받침에 초점을 맞추려고 했다. 꾸미지 않고 셋팅되지 않은 부분에서는 개인적으로 신선하게 다가왔다"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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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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