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매회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 중인 SBS 금토드라마 '트라이: 우리는 기적이 된다'가 본격적인 후반전을 알리며 폭풍 전개를 예고했다.
'트라이'(극본 임진아, 연출 장영석)는 만년 꼴찌 한양체고 럭비부가 '원팀'으로 각성하며 전국제패라는 기적을 향해 질주하는 이야기를 담는다. 지난 방송에서는 주가람(윤계상 분)의 지도 아래 럭비부가 트라우마를 극복하고 진정한 팀워크를 다져냈다. 이제 이들이 전국체전에서 우승이라는 기적을 쓸 수 있을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된다.
하지만 가람의 중증 근무력증이 재발하며 긴장감은 최고조에 달했다. 호흡기 마비까지 올 수 있는 치명적 상황임에도 그는 럭비부 아이들을 위해 수술을 미루고 비밀을 감춘 채 지휘를 이어간다. 여기에 동창이자 견원지간인 방흥남(정순원 분)이 그의 방을 찾아와 수상한 움직임을 보이며 새로운 위기를 예고했다.
사격부의 스토리 역시 후반부 주요 관전 포인트다. 입시 비리를 폭로하려던 서우진(박정연 분)이 사고를 당하자 코치 배이지(임세미 분)가 낙균(이성욱 분)과 정면 대립하며 본격적인 각성을 시작한다. 과연 이지가 제자를 지켜낼 수 있을지, 시청자들의 기대가 모인다.
기적을 향해 폭풍 질주할 '트라이: 우리는 기적이 된다'는 매주 금, 토요일 밤 9시 50분 SBS에서 방송된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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