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정준영 기자 = 서초구(구청장 전성수)는 오는 24일 서초종합체육관 실내수영장에서 제31회 서초구청장배 꿈나무 수영대회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서초구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체력 증진과 수영 인재 발굴을 위해 열리는 행사다. 올해는 접수 개시 2시간 만에 정원 300명이 마감되는 등 서초구의 대표 생활체육 행사로 자리매김했다고 구는 전했다.
경기는 학년별·종목별·성별로 세분화해 진행된다.
전성수 구청장은 "이번 대회는 서초의 꿈나무들이 땀과 노력의 가치를 배우고, 도전을 통해 한층 성장하는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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