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스튜디오C1 야구 예능 '불꽃야구'가 이번엔 천국과 지옥을 오가는 극한 승부로 팬들의 손에 땀을 쥐게 만든다.
오는 25일 오후 공개되는 17화에서는 불꽃 파이터즈와 동아대의 치열한 리턴 매치가 생중계 직관으로 펼쳐진다.
앞선 경기에서 정의윤의 희생플라이와 박재욱의 투런포로 3:2 리드를 잡은 파이터즈는 단 한 점 차를 지켜내기 위해 독한 야구를 이어간다. 김재호는 몸을 사리지 않는 플레이로 정근우에게 "재호야 잘했다"라는 칭찬까지 받으며 투지를 보여주고, 임상우는 제구가 흔들리는 동아대 투수를 상대로 끈질긴 승부를 펼친다. 팽팽한 흐름 속에서 동아대 포수 김민범이 마운드에 올라 상황을 정리하려 하며 긴장감은 극에 달한다.
하지만 기회를 잡은 파이터즈는 기대와는 달리 연이은 실책성 플레이로 분위기를 흔들어 놓는다. 급기야 김선우 해설위원이 "이건 좀 아니다"라며 아쉬움을 토해내고, 반대로 동아대 더그아웃은 기세를 몰아가며 전의를 불태운다.
결국 승부의 열쇠는 구원투수 신재영에게 넘어간다. 동아대는 대타 카드까지 꺼내며 역전을 노리고, 신재영은 흔들림 없는 집중력으로 맞불을 놓는다. 그러나 예기치 못한 위기가 그를 덮치면서, 경기는 한 치 앞도 예측할 수 없는 '밀당야구'로 치닫는다. 과연 마지막에 웃을 팀은 어디일까.
불꽃 파이터즈와 동아대의 운명을 건 맞대결은 25일 오후 8시 스튜디오C1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공개된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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