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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염경엽 감독은 KIA 에이스 네일 상대로 전날과 똑같이 신민재, 문성주를 테이블 세터로 내세웠다. 1회초 선두타자로 나선 신민재는 초구 한복판 151km 직구를 지켜봤다. 이어진 2구째 151km 직구가 스트라이크존 높게 들어온 거 같았지만 ABS는 볼을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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