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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 선발 라인업=박성한(유격수)-정준재(2루수)-최정(3루수)-에레디아(좌익수)-한유섬(지명타자)-고명준(1루수)-최지훈(중견수)-김성욱(우익수)-조형우(포수) 선발투수 송영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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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가 1회초부터 득점권 찬스를 맞이했다. 1번타자 박성한이 와이스를 상대로 우중간 2루타를 치고 출루했다. 하지만 득점에는 실패했다. 정준재가 희생번트에 실패한 후 투수 앞 땅볼로 물러났고, 최정이 헛스윙 삼진으로 돌아섰다. 2사 후 기예르모 에레디아가 볼넷을 골라나갔지만 한유섬이 낫아웃 삼진으로 아웃되면서 무득점으로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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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는 5회말 다시 기회를 잡았다. 1사 후 심우준이 몸을 날려 유격수 방면 내야 안타를 만들었다. SSG 벤치는 송영진을 내리고 전영준을 투입했다.
뒤이어 노시환의 역전 투런 홈런이 터졌다. 노시환은 전영준과의 풀카운트 승부에서 좌중월 투런 홈런을 쏘아올렸다. 한화가 단숨에 4-2 역전에 성공했다.
와이스가 6이닝 3안타(1홈런) 9탈삼진 2볼넷 1사구 2실점을 기록하고 물러난 한화는 7회부터 불펜을 가동했다. 두번째 투수 김종수가 1이닝을 무실점으로 깔끔하게 막았다.
3점 차로 지고있던 SSG는 8회초 정준재의 볼넷 출루와 최정의 안타로 노아웃 1,2루 찬스를 맞이했지만, 에레디아가 외야 플라이로 잡힌데 이어 한유섬이 병살을 기록하면서 무득점에 그쳤다.
3점의 리드를 지키면서 8회까지 마친 한화는 9회초 마무리 김서현이 등판했다. 김서현은 추가 실점없이 마지막 아웃카운트 3개를 잡아내면서 시즌 27호 세이브를 챙겼다.
대전=나유리 기자 youll@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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