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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나닷컴'에 따르면, 과거 산둥 타이산 등에서 활약한 다이린이 최근 생방송에서 베이징올림픽 브라질과의 조별리그 3차전에서 선발 출전할 기회가 있었지만, 이전 경기(벨기에전)에서 명단에 포함되지 않아 화가 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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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나닷컴'은 '다이린이 브라질전에 뛰었더라도 중국이 승리는커녕 승점도 따내지 못했을 것이다. 하지만 다이린은 당시 대표팀 선수의 정신력을 그대로 보여준다. 국가를 대표해 대표팀 유니폼을 입은 선수는 책임감을 짊어져야 한다. 그런데도 다이린은 이기심과 분노를 표출하려는 욕망에 사로잡혀 고의로 부상인 척하며 경기에 나서지 않았다. 이런 상황에서 대표팀이 어떻게 승리할 수 있겠나. 아마도 이것은 대표팀이 지난 몇 년간 침체된 이유일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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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m91 장신 센터백 다이린은 랴오닝, 슬라비아 사라예보, 상하이 선화, 산둥 등에서 뛰며 남부럽지 않은 커리어를 쌓았다. 2010년부터 2014년까지 중국 A대표팀에 뽑혀 A매치 2경기도 치렀다. 상당한 부를 축적했을 법하지만, 다이린은 계약금 28만위안(약 5400만원)을 갚지 못해 빚더미에 앉았다고 털어놨다. 현재 값아야 할 빚은 350만위안(약 6억7600만원)으로 늘었고, 빚을 갚기 위해 방송 활동에 열중하고 있다고 '시나닷컴'은 현재 근황을 전했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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