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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서울은 24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울산 HD와의 '하나은행 K리그1 2025' 홈경기에서 3대2로 이겼다. 서울(10승10무7패)은 5위 자리를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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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 팀 모두 갈 길이 바빴다. 올 시즌 '명예회복'에 나선 서울은 좀처럼 반등하지 못하고 있다. 특히 최근 두 경기에서 1무1패에 그쳤다. 무엇보다 경기력이 좋지 않았다. 4골-8실점하며 휘청였다. 직전 김천 상무 원정에선 무려 2대6으로 완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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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은 여름 이적 시장 등의 문제로 팬들의 거센 비난을 받았다. 이날도 일부 야유의 목소리가 있었다. 김 감독은 "딱 그거였다. 우리가 반등해서 올라갈 타이밍에 올라가지 못했다. 김천전 패했지만, 6경기 만이었다. 크게 나쁘지 않은 상황이었는데 연승으로 가지 못하고 비기고 했다. 라커룸에서 선수들에게 좋지 않은 얘기를 했다. 0대1로 패해나 많은 골을 먹고 지나 똑같다. 기분은 나쁘겠지만 크게 생각하지 않았다. 준비해서 이기면 되는 것이었다. 그런 부분이 힘들었다. 다른 걱정은 아니었다. 3월부터 돌아보면 공격적으로 상당히 좋았다. 하지만 득점이 나오지 않은 상황이 많았다. 그래도 지금은 득점이 나오면서 달라지는 모습이 나왔다. 세밀함이 더해지면 더 높은 곳으로 나갈 수 있지 않을까 싶다"며 "야유 못 들었다. 진짜 집중하느라. 사실 어려운 시기에 감독과 선수, 팬이 하나가 돼야 한다고 했다. 어려운 시기기 때문에 탄력 받을 수 있는 응원의 메시지가 더 중요하지 않나 싶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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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암=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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