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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체는 "그는 에버턴에서 보여줬던 기량을 좀처럼 재현하지 못했고, 잦은 부상 속에 커리어가 서서히 빛을 잃는 듯 보였다"라면서도 "그러나 히샬리송은 파리 생제르망(PSG)전에서 눈에 띄는 활약을 펼친 데 이어, 번리전에서는 두 골을 기록하며 존재감을 드러냈다"라고 전했다.
앞서 토트넘은 에베레치 에제(크리스탈 팰리스) 영입을 위해 히샬리송을 거래 조건에 포함시킨 것으로 알려졌다. 레비 회장이 그를 내보내는 데 주저하지 않았던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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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샬리송은 토마스 프랭크 감독 아래에서 자신감을 되찾고 있다. 무엇보다 손흥민이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로 떠난 뒤 새로운 스타가 필요했던 토트넘이다. 부동의 에이스 자리를 맡던 손흥민이 사라지면서 뒤를 이을 공격수의 등장을 팬들은 기대하고 있다. 현재로선 히샬리송이 가장 큰 주목을 받고 있다.
히샬리송은 지난 23일 맨체스터 시티전에서도 선발 라인업에 포함됐고, 팀의 승리에 큰 기여를 했다. 시작은 조용했지만, 전반 종료 직전 완벽한 타이밍에 뒷공간 침투에 성공하며 맨시티 수비진을 무너뜨렸다. 이후 브레넌 존슨에게 정확한 타이밍의 패스를 내줬고, 존슨이 이를 마무리했다.
부상으로 고생하던 히샬리송이 본모습을 되찾았다. 그가 자신을 내보내려한 레비 회장의 선택이 틀렸다는 것을 실력으로 증명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강우진 기자 kwj1222@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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