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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염경엽 감독은 26일 창원 NC 다이노스전에 앞서 "홍창기가 지금 기술 훈련에 들어간 상태다"라며 "정규시즌 막바지에 돌아올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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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날인 14일 무려 4개 병원에서 교차 검진을 받았을 땐 왼쪽 무릎 외측 경골 관절 미세 골절만 보였고 다른 큰 부상이 발견되지는 않았다. 수술을 받을 정도의 부상은 아니어서 안도의 한숨을 쉬었던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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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태에 따라 포스트시즌 쯤엔 출전이 가능할 것으로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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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 감독은 홍창기에 대해 "가능하다면 정규시즌에 10경기 정도를 뛰게 할 생각"이라며 "처음엔 대타 정도로 2번 나가고 3경기는 지명 타자로 나가고 5경기는 수비도 시켜서 포스트시즌에 대비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홍창기가 돌아오면 LG 타선에 큰 도움이 된다. 당장 대타감이 1명 생기게 된다. 홍창기가 대타가 될 수도 있고, 홍창기가 선발로 출전하면 다른 선수가 빠지게 되기 때문에 그 선수가 자동으로 대타로 준비를 한다. 경기 후반 중요한 순간 상대를 압박하는 카드가 남아있게 되는 것. 한경기 한경기가 결승전이나 다름없는 포스트시즌에선 좋은 대타가 있냐 없냐도 경기 흐름에 큰 영향을 끼칠 수 있다.
창원=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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