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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후반기부터 4번 타자로 나섰던 문보경은 101타점을 기록하며 데뷔 첫 100타점을 돌파했다. 그리고 올시즌은 붙박이 4번 타자로 2년 연속 100타점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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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으로 앞선 4회초 안타 1개와 볼넷 2개로 만든 2사 만루서 2타점 좌전안타를 때려내 4-0의 리드를 만들었다. 101타점으로 2년 연속 100타점 돌파. 게다가 LG 선수로는 최초의 기록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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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보경은 또하나의 의미있는 기록에 도전 중이다. LG 국내 타자 한시즌 최다 홈런이다. 26일 현재 24개의 홈런을 기록 중. 역대 LG의 국내 타자 최다 홈런은 이병규가 1999년에 친 30개다. 2위가 2010년 조인성이 기록한 28개고 3위가 2018년 채은성과 2022년 오지환이 친 25개다. 조금 빠듯하긴 하지만 불가능하지는 않은 숫자다. 2개만 치면 역대 LG 국내타자 홈런 톱3에 들어가게 되고 5개면 역대 2위에 오른다. 7개면 LG 최고의 홈런왕이 될 수 있다.
창원=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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