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피겨퀸' 김연아(34)가 올해도 2018평창기념재단이 주최하는 '플레이윈터 피겨스케이팅 아카데미' 강사로 나섰다.
2018평창기념재단은 27일 '김연아가 이날 강원도 강릉하키센터에서 열린 플레이윈터 피겨스케이팅 아카데미에서 마스터반(5~8급) 선수들을 대상으로 강습했다'고 전했다.
김연아는 점프, 스트로킹, 스핀 등 피겨 기본기를 지도했다. 그는 "어린 후배 선수들과 함께해 즐거웠다. 후배들이 선수 생활을 하는 동안 힘들 때가 있겠지만, 잘 이겨내며 멋진 선수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2026년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을 준비하는 후배들에게 "올림픽 무대까지 많은 과정이 남아있는데, 열심히 준비해 만족할 만한 성과를 거두길 바란다. 후배들이 부상 없이 준비해 좋은 결과를 끌어내길 응원하겠다"고 했다.
피겨 아카데미는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유산을 계승하고 피겨스케이팅 저변을 넓히기 위한 2018평창기념재단 대표 프로그램이다. 김연아는 아카데미를 시작한 2021년부터 꾸준히 강사로 참여했다. 그동안 이 프로그램엔 피겨 간판급 유망주로 성장한 김유재 김유성(이상 수리고) 황정율(도장중)을 비롯해 총 2800명의 선수가 참가했다.
올해 프로그램엔 김연아를 비롯해 전 피겨 국가대표 김해진 김예림, 양태화 국제빙상경기연맹(ISU) 기술심판 등이 강사로 함께 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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