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척=스포츠조선 이종서 기자] 한화 이글스가 4연승을 달렸다. 문동주(22)는 데뷔 첫 10승 고지를 밟았다.
한화는 27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키움 히어로즈와의 경기에서 3대1로 승리했다. 한화는 4연승을 달림과 동시에 위닝시리즈를 확보했다, 시즌 전적은 69승3무48패. 키움은 5연패. 시즌 전적 38승4무81패가 됐다.
한화는 이원석(우익수)-루이스 리베라토(중견수)-문현빈(좌익수)-노시환(3루수)-손아섭(지명타자)-김태연(1루수)-이도윤(2루수)-최재훈(포수)-심우준(유격수)이 선발로 나왔다.
키움은 박주홍(우익수)-송성문(3루수)-임지열(1루수)-이주형(중견수)-루벤 카디네스(지명타자)-김태진(2루수)-김건희(포수)-어준서(유격수)-전태현(좌익수) 순으로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
전날(26일)에 이어 투수전으로 진행됐다. 한화는 선발투수 문동주가 6이닝 동안 1실점(비자책)으로 마운드를 지켰다. 문동주는 2-1로 이기고 있던 7회 마운드를 내려왔고, 데뷔 첫 10승 째를 품었다.
문동주의 10승으로 한화는 코디 폰세(15승) 라이언 와이스(14승)까지 세 명의 10승 투수를 보유하게 됐다. 한화에서 선발 세 명 10승은 2007년 류현진(17승) 정민철(12승) 세드릭 바워스(11승)에 이은 18년 만에 나온 기록.
키움 선발 C.C 메르세데스는 6⅓이닝 1실점을 기록했지만, 시즌 첫 패전 투수가 됐다.
선취점은 키움에서 나왔다. 선두타자 박주홍이 볼넷을 얻어냈고, 송성문의 안타가 이어졌다. 임지열 타석에 나온 유격수 땅볼 때 송구 실책이 이어지면서 2루 주자 박주홍이 홈까지 들어왔다.
3회초 한화가 다시 원점으로 돌렸다. 선두타자 최재훈이 안타를 치고 나갔고, 심우준의 땅볼 때 나온 상대 실책으로 무사 1,2루 찬스를 잡았다. 이후 이원석의 땅볼로 1사 1,3루가 된 가운데 리베라토의 땅볼로 3루 주자가 홈을 밟으면서 1-1 균형을 맞췄다.
5회초에도 한화가 점수를 더했다. 이도윤과 최재훈의 연속 안타로 만든 무사 1,3루 기회. 심우준이 포수 파울 플라이로 돌아섰지만, 이원석의 중견수 희생플라이로 2-1로 달아났다.
8회초 한화가 쐐기점을 냈다. 선두타자 이원석이 몸 맞는 공으로 나갔고, 이후 문현빈의 2루타가 이어지면서 3-1이 됐다.
한화는 7회 박상원이 1이닝을 깔끔하게 지웠고, 김범수(⅔이닝 무실점)-한승혁(⅓이닝 무실점)-김서현(1이닝 무실점)이 차레로 등판해 승리를 지켰다.
고척=이종서 기자 bellstop@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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