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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우는 지난 21일 광주 키움 히어로즈전에서 대주자로 나와 주루사를 했다. 2-10에서 10-11까지 따라간 경기. 9회말 1사 만루 찬스에서 나온 만큼, 팬들의 아쉬움은 더욱 짙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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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란이 커지면서 KIA는 23일 박정우를 1군 엔트리에서 제외했다. 당시 KIA는 "팬과 언쟁을 벌인 부분이 부적절하다고 판단했다. 자숙 차원"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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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우는 "지난 22일 새벽 저의 인스타 스토리에 팬 개인의 신상정보를 유출하여 큰 피해를 끼치고, DM으로 비방과 욕설로 팬분께 상처를 드린 점 머리 숙여 사죄한다"라며 "팬분이 받았을 충격과 상처는 한마디 말로 해소되지 않겠지만, 저의 경솔함으로 일어난 일에 대해 깊이 반성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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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타이거즈 박정우입니다
팬분이 받았을 충격과 상처는 한마디 말로 해소되지 않겠지만, 저의 경솔함으로 일어난 일에 대해 깊이 반성합니다.
저로 인해 개인정보 유출의 피해를 보고 있는 팬분의 개인정보 유포를 멈추어 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저의 잘못된 행동으로 많은 팬분들께 실망과 불쾌감을 드리고, 구단의 이미지를 실추시킨 점 또한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개인정보 유출 피해로 고통 받는 팬분의 정보 유포를 제발 멈추어주시길 거듭 부탁드립니다.
다시 한번 저의 잘못으로 불편함을 느끼신 모든 분과 고통받고 있을 팬분께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반성하겠습니다.
인천=이종서기자 bellstop@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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