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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가영은 7일 밤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26시즌 4차 투어 'SY 베리테옴므 PBA-LPBA 챔피언십' 결승전에서 스롱에게 세트스코어 4-2(11-9 10-11 11-4 6-11 11-4 11-4)로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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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3연속 우승에 도전했던 스롱은 김가영의 벽을 넘지 못하고 준우승에 만족해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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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승전 초반은 팽팽했다. 김가영이 1세트를 11-9(9이닝)로 먼저 가져가자, 스롱이 2세트를 11-10(8이닝)으로 응수하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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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롱이 4세트를 11-6(9이닝)으로 다시 맞받아쳤으나, 김가영은 5세트와 6세트를 연달아 11-4로 가져오며 치열했던 승부의 마침표를 찍었다.
또 "이번 대회는 전체적 컨디션이 좋지는 않았어도 장타(연속 득점)는 꽤 많이 나왔다. 어떻게 균형을 맞춰 잘 나아갈 수 있을지 고민"이라고 돌아봤다.
대회 마지막 날인 8일에는 남자부 PBA 4강전과 결승전이 열린다.
최성원(휴온스)-응우옌득아인찌엔(베트남), 강민구(우리금융캐피탈)-이승진의 4강전에 이어 밤 9시부터 우승 상금 1억 원이 걸린 결승전이 펼쳐진다.
4b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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