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강애란 기자 = 그랜드코리아레저(GKL)는 GKL장애인펜싱팀 박천희 선수가 '2025 파라(para)펜싱 세계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고 8일 밝혔다.
이 대회는 국제장애인스포츠연맹이 2년에 한 번 개최하는 대회로 지난 2∼7일 전북 익산실내체육관에서 열렸다. 우리나라 선수가 이 대회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GKL장애인펜싱팀은 개인전 플뢰레와 에페 종목과 단체전 사브르, 플뢰레, 에페 종목에 출전했다.
박천희 선수는 지난 4일 열린 에페 개인 결승전에서 라트비아의 드미트리 발라이니즈와 접전 끝에 15대14로 승리해 금메달을 획득했고, 이어 6일 열린 플뢰레 개인전에서 동메달을 추가로 획득했다.
윤두현 사장은 "공기업으로서 장애인들의 건강한 체육 환경 조성과 다양한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GKL장애인펜싱팀은 장애인 체육과 건강한 체육 환경 조성을 목표로 2016년 5월 창단된 국내 장애인펜싱 실업팀이다. 박상민 감독이 사령탑을 맡고 있으며 선수로는 박천희, 심재훈 두 명의 선수가 소속돼 있다.
aer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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