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미술계에서 가장 주목받고 있는 청년작가 김산이 작곡가 마소윤(마지)에게 직접 러브콜을 보내며 첫 음원 콜라보레이션을 공식화했다.
김산은 한국과 뉴욕을 오가며 '숲'과 '자연'을 주제로 한 전시에서 연이어 작품 완판을 기록, 국내외 컬렉터들의 주목을 받고 있는 rising star다. 협업 배경에 대해 김산은 "숲이라는 주제로 작업을 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관련된 음악을 찾아 듣게 된다. 그러던 중 마소윤 씨의 '숲의 노래'에서 깊은 영감을 받았고 직접 연락을 드리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그동안 디자이너나 기업인과의 협업은 있었지만, 음악과의 콜라보는 이번이 처음이다. 굉장히 색다르고 흥미로운 작업이 될 것 같다"고 기대감을 전했다.
이에 대해 작곡가 마소윤(마지)은 "전시회를 찾아다니는 한 사람으로서 김산 작가를 오래 전부터 알고 있었다. 이번 기회를 통해 음악으로 교감할 수 있게 되어 무척 기쁘고 영광스럽다"며 "멋진 작업물을 만들어낼 수 있을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산은 제주청년작가상, 제주미술대전 대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세계 최대 부띠끄 와이너리 FANTINI 그룹, 패션브랜드 BYSEOWOO, JDC 면세점 쇼핑백 디자인 등 다양한 분야와의 협업으로 이미 다채로운 활동을 펼쳐왔다.
한편, 마소윤(마지)은 오는 9월 27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강남 페스티벌'에서 제작발표회를 앞두고 있으며, 이번 김산과의 음악-미술 융합 프로젝트를 통해 새로운 예술적 시너지를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협업은 미술과 음악이라는 장르의 경계를 허무는 혁신적 시도로, 두 아티스트가 만들어 낼 결과물에 대한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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