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SK Win! TOGETHER 'TlL IT's OVER"
서울 SK나이츠가 2025~2026시즌 슬로건을 공개했다.
전희철 감독이 이끄는 서울 SK는 10월 3일 창원체육관에서 열리는 창원 LG와의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원정 경기를 통해 새 시즌에 돌입한다. SK는 팬과 함께 끝까지 승리를 위해 포기하지 않는 정신으로 4번째 우승을 이루겠다는 의지를 담아 <SK Win! TOGETHER 'TlL IT's OVER>를 슬로건으로 정했다.
SK만의 상징적 인트로 쇼는 국내 최정상 래퍼이자 프로듀서로, 쇼미더머니 6와 7에 참가한 바 있는 인기 래퍼 블랙나인(Black Nine)과의 협업을 통해 영상을 제작했다. 서울 학생체육관 천장과 코트에서 동시에 표출할 예정이다. 팀만의 특화된 스턴트 치어리딩 퍼포먼스와 팀의 새로운 응원가 및 선수 테마송도 이날 함께 선보일 계획이다. 또한, SK는 아웃도어 전문브랜드인 BFL과의 협업을 통해 지난 시즌부터 운영해온 '버팔로 캠핑존'도 더욱 안락하게 업그레이드해 운영할 예정이다. 푸드코트 역시 새로운 메뉴를 추가로 출시할 생각이다.
SK는 10월 5일 홈 개막전을 맞아 모든 입장 팬에게 친환경 클래퍼를 제공한다. 팬을 위한 다양한 경품 라인을 확보해 시즌 동안 새로운 이벤트 등을 통해 팬들에게 제공한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