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스포츠조선 김용 기자] 아빠랑 똑같네.
LG 트윈스와 KBO리그 '레전드' 이병규 2군 감독의 아들 이승민이 감격의 프로 데뷔전을 치렀다. 첫 타석부터 안타를 치는데, 영락없는 아빠의 모습이었다.
이승민은 2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리는 KIA 타이거즈전을 앞두고 1군에 등록됐다. 지난해 신인드래프트 2라운드에 선발된 이승민은 그동안 2군에서만 기량을 갈고닦다가 이날 처음으로 1군 선수가 됐다.
이승민은 팀이 0-5로 밀리던 6회초 대타로 꿈에 그리던 1군 타석에 서게 됐다. 긴장도 안 됐을까. 이승민은 바뀐 투수 황동하의 초구 바깥쪽 높은 포크볼을 욕심 내지 않고 결대로 밀어 중전 안타로 연결시켰다. 데뷔전 첫 타석, 초구를 쳐 안타로 만들어냈다.
이병규 감독은 현역 시절 한국 야구를 대표한 대표적 좌타자로 이름을 날렸다. 공을 칠 때 상체가 약간 공 날아오는 방향으로 쏠리는 특유의 타격폼이 인상적이었는데, 아들 이승민도 그 폼을 그대로 닮은 게 눈에 띄었다.
광주=김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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