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Advertisement
참가에 의미를 두는 수준이 아니다. 필승조다. 위기 상황에서 루키 답지 않은 씩씩한 모습으로 주목받고 있다.
Advertisement
154㎞ 빠른 공에 140㎞를 넘나드는 예리한 각도의 슬라이더에 방망이가 연신 허공을 갈랐다.
Advertisement
13일 준플레이오프 3차전에서 SSG 고명준에게 투런홈런 한방을 맞고 가을야구 첫 실점을 했지만 잇단 실책 속에 나온 실투였을 뿐이었다.
3구 삼진 비결에 대해 그는 "최대한 스트라이크를 먼저 잡은 다음에 승부를 보려고 최대한 승부를 빠르게 한 것이 도움이 됐다"고 했다.
그는 "그때는 좀 추웠는데 지금은 마운드에 올라가니까 덥고 몸이 끓어오르는 느낌을 받았다"며 파이터 기질을 보여줬다. 그는 첫 가을야구에 대해 "정규 시즌보다는 긴장이 좀 더 되고 던지고 싶었던 무대라 설렘이 컸던 것 같다"며 "적당히 긴장하면 플레이가 더 잘나오는 스타일"이라고 했다. 긴장을 연료로 불을 붙이고 있는 파이어볼러. 신기하게도 시즌 초보다 공이 더 빨라지고 있는 느낌이다. 시즌 초 150㎞ 초반을 던지던 그는 시즌 중 155㎞, 시즌 후반 최고 158㎞까지 찍었다. 좌완 최초 160㎞ 돌파도 꿈이 아니다.
배찬승은 "운동이나 웨이트를 꾸준히 하고 있고, 먹는 것도 잘 먹기 때문에 몸무게가 안 떨어지고 근육도 계속 채우고 있는 게 도움이 되는 것 같다"며 노력의 결과임을 설명했다.
배찬승은 불펜 비교 열세를 만회할 수 있는 키플레이어다. 좌완 파이어볼러가 없는 삼성의 단기전에 반드시 필요한 카드. 연투할 수록 강한 투수라 체력 문제도 큰 걱정이 없다. ;
배찬승은 "오래 쉬고 던지면 던진 날이 힘들고 다음 날은 괜찮은데, 오히려 던지고 난 다음 날이 더 공이 더 잘 가고 제구가 잘 되는 그런 스타일"이라고 스스로를 평가한다.
가을야구 활약을 바탕으로 국제무대 활약을 다짐하고 있는 삼성의 현재이자 미래.
배찬승은 "(가을야구) 이 자리에 있는 게 신기하고 좀 더 높은 위치로 올라가는 게 지금의 목표"라며 "상대 팀의 강한 불펜과의 맞대결 상황 속에서 살아남아야 좋은 선수라고 생각한다"며 투지를 불태웠다.
정현석 기자 hschung@sportschosun.com
연예 많이본뉴스
-
이요원, '박보검 닮은꼴' 셋째 아들 최초 공개..이민정♥이병헌과도 만남 -
故 성인규, 24살 목숨 앗아간 '흉선암' 뭐길래?...팬들 눈물의 13주기 -
김준수, 사이버트럭 국내 1호 차주라더니 "테슬라만 5대..슈퍼카 15대 처분" -
故 이은주, '주홍글씨' 뒤에 숨겨진 고통....21주기 다시 떠오른 그날 -
'김구라 아들' 그리, '군 월급 30배 인상' 실화?...'55세' 임원희 충격 (미우새) -
'중식 여신' 박은영 셰프, 일란성 쌍둥이 언니 공개 "내 행세하고 돌아다녀" -
유재석, 서운함 터진 ♥나경은 달래기..미안한 마음 고백 "우린 언제 여행 가냐고" -
임창정, '재혼한 아내' 서하얀 예뻐 어쩔줄 몰라..."발마사지 해주는 임스윗"
스포츠 많이본뉴스
- 1."김연아 금메달 빼앗아 갔잖아!" 논란의 연속, 충격 주장…'러시아 선수 없으니 女 피겨 경기력 10년 후퇴'
- 2.'헝가리 귀화 후 첫 올림픽' 김민석, "대한민국 너무 사랑했기에 밤낮 고민"→"스케이트가 내 인생의 전부였다"[밀라노 현장]
- 3.[밀라노 현장]'빙속 맏언니' 박지우 매스스타트 결선 14위…女빙속 베이징 이어 노메달, 韓빙속 24년만의 노메달 '충격'
- 4."결선 올라가야 하지 않을까" 조승민, 아쉬움의 눈물..."부족한게 많다고 생각했다"[밀라노 현장]
- 5.누구보다 컸던 '철인' 이승훈의 빈자리..."매스스타트는 변수 대처가 실력" 정재원, 다시 도약할 시간[밀라노 현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