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연합뉴스) 김선호 기자 = 부산시는 제106회 전국체육대회 개막 하루 전날인 16일 부산아시아드 조각 광장 인근에서 전국 16개 시도 선수단 환영 행사를 연다.
경남권을 시작으로 경북권, 호남권, 제주, 충청권, 강원, 수도권 등 권역별 선수단이 입장하면 부산시 총괄운영반과 16개 부서로 구성된 시도별 전담반이 안내와 영접을 책임진다.
재부시도향우회와 자원봉사자도 각 시도 선수단을 맞이하며 고향의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도록 한다.
환영 행사는 무대 입장 안내, 부산을 상징하는 기념품과 꽃다발 전달, 환영사 및 축하 메시지, 참여형 퍼포먼스,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된다.
부산시는 각 지역 선수단에 부산의 상징성이 담긴 기념품과 꽃다발을 전달한다.
시는 부산 주요 도심과 행사장 주변에 환영 현수막을 게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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