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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차도 적응하지 못해 피로감을 느꼈지만, 박혜정은 "세계선수권과 전국체전을 열흘 사이에 치러 걱정을 많이 했는데 두 대회 모두 좋은 결과를 얻어 다행"이라고 후련한 표정으로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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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업 3년 차인 박혜정은 2023년부터 올해까지 3회 연속 전국체전 여자 일반부 최중량급 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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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혜정은 열흘 전인 지난 11일(한국시간) 노르웨이 푀르데에서 벌인 2025 세계선수권 여자 86㎏ 이상급에서 인상 125㎏, 용상 158㎏, 합계 283㎏을 들어 금메달 3개를 목에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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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혜정은 "허리는 어느 정도 회복했는데 무릎이 좋지 않다"고 털어놨다.
박혜정은 "세계선수권을 준비할 때는 몸 상태가 좋았는데, 경기 당일에 통증을 느꼈다"며 "지금은 치료와 회복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전했다.
부상 치료와 회복은 2026년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2연패를 위한 첫걸음이다.
박혜정은 2023년 열린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인상 125㎏, 용상 169㎏, 합계 294㎏을 들어 우승했다.
그는 "내년 아시안게임에서 좋은 성적을 내는 게, 단기 목표"라고 밝혔다.
아시안게임을 마치면 2028년 로스앤젤레스(LA) 올림픽이 다가온다.
박혜정은 2024년 파리 올림픽에서 인상 131㎏, 용상 168㎏, 합계 299㎏을 들어, 합계 309㎏(인상 136㎏·용상 173㎏)을 든 리원원(중국)에 이어 2위에 올랐다.
LA 올림픽 목표는 금메달 획득이다.
리원원은 은퇴했지만, 중국 신예 리옌은 꾸준히 합계 310㎏ 이상을 들고 있다.
올해 아시아선수권에서도 리옌은 합계 310㎏을 들어 285㎏의 박혜정을 제치고 우승했다.
아직 리옌과 기록 차는 있지만, 박혜정은 "몸 상태만 완벽하다면 나도 기록을 높일 수 있다"고 리옌과의 LA 올림픽 정면 승부를 예고했다.
현재 합계 개인 최고 기록이 299㎏인 박혜정은 '매년 합계 기록을 5㎏씩 올려, 2028년 올림픽에서는 합계 315㎏ 내외의 기록으로 리옌과 금메달 경쟁을 펼치겠다는 구체적인 계획도 세웠다.
2016년 중학교 1학년생이던 박혜정은 장미란 전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의 과거 영상을 보고서 "역도 선수가 되겠다"고 마음먹었다.
또래를 압도하는 기량으로 '포스트 장미란'의 수식어를 얻은 중학교 3학년 때는 '첫 올림픽에서는 메달 획득, 두 번째 올림픽에서는 금메달 수확'이라는 구체적인 목표도 세웠다.
2024년 파리에서 첫 번째 목표는 달성했다.
이제는 두 번째 목표인 '올림픽 금메달'을 향해 뛴다.
jiks79@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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